기억하시다니 놀랏습니다
아들은 작년에 대학에 들어가 벌써2학년
젖먹이 늦둥인 유치원 다닌 답니다 빠르죠?
실장님과 원장님은 여전히 의욕적이시고 친절하시군요
한결같은 모습이 부럽고 배우고 싶네요
제가 실장님응 다시 찿아뵙는게 지혜로운 생각인지
자구 망설여 지는군요
등록일 : 2007-05-25 02:19:31 pm
안녕하세요. 윤정씨.
이제 제법 여름이 앞으로 다가온 듯 하지요?
저는 치료하고 상담했던 모든 사람들을 항상 잘 기억합니다. 한 분 한 분 고민없이 치료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상담을 통해서 상대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그 분들에게 또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왔기 때문이지요.
다이어트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평생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용의 목적으로 팔뚝을 예쁘게 만들고, 허벅지를 예쁘게 만들고, 복부를 슬림하게 만드는 것을 떠나서, 건강한 삶의 관리를 배우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의 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 삶의 관리가 잘 이루어질 때, 영양관리는 물론, 규칙적인 생활과 움직임, 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하여 우리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세포가 재생되고, 성장호르몬이 활성화되는 것이니까요. 즉, 대사와 호르몬이 균형화되어 최적화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살도 잘 빠지거든요.
어찌 보면, 정상체중을 잘 유지하고 산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내가 건강한 삶을 나름대로 잘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를 할 때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것은, 치료와 건강을 별개로 본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허벅지와 복부를 날씬하게 만들어드리고, 모델과 같은 몸매를 조각해 드렸지만, 그 노력은 비단 저만이 아닌, 치료하시는 분들의 적절한 의료진에의 수긍과 실천, 그리고 동기유발이 뒷받침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결정이든,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한 것은, 나를 위한 이기적인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우선순위에서 다이어트와 건강이 중요한 순위에 위치할 때, 그 때 프렌닥터에게 문을 두드리십시오.
최선의 치료를 해 드리겠습니다.
가끔씩 시간이 되실 때에 홈피의 이지다이어트 칼럼을 읽어주세요. 현재 일간스포츠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의 내용이기도 하며, 저희 홈피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홈피를 예쁘게 꾸미는 하드웨어보다, 내용이 충실한 소프트웨어를 가꾸어나가는 것이 제 가장 큰 희망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이지다이어트 많이 읽어주시고, 중간중간 식사나 운동, 섭취의 갈등이 부딪혔을 때 좋은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는 지식창고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웃음 간직하세요.
건강한 다이어트, 아름다운 몸매,
프렌닥터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07-05-26 11:44: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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