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실장님, 후훗
어제 깜짝 문자메세지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회식도 나름, 잘 치뤘구요(?)
실장님 말씀처럼, 모모가든 뭐 이런곳에서-
꽃등심을 먹었는데, 그게 채끝등심이고 뭐 이런것들을
따지고 할 상황이 못되어- 그냥 먹었어요-
그래도 지금 실장님 글을 읽어보니, 그나마 다행인 듯-
제 경우, 도와주신 덕분에
저도 모르는 사이 체중이 쏘옥 줄어있었잖아요-
너무도 쉽게 체중감량을 했단 생각이 강해선지-
그냥 또 그렇게 쉽게 다시 쪄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에- 불안하기도하고-
그래서 급하게 글을 올리는 바람에
어젠 시간이 너무 늦었었어요.
무튼- 번거롭게해드려 죄송하구요,
내일 뵐께요-
등록일 : 2006-08-25 09:02:19 am
안녕하세요...
어제 답변이 늦어져서 걱정을 했었는데, 나름대로 잘 이겨나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 회식이라는 자리를 피할 수 없는 자리일테고, 조절이 힘들겠지만, 자꾸 부딪혀서 이런 음식은 이렇게 대처해 나간다... 라는 지식을 점차적으로 쌓아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자리가 되어도 별 두려움이 없어질 테니까요.
이제는 많이 학습하며 배우신 식이요법을 토대로 다듬고 손질하며, 현실적으로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으로 할 수 있는 식사요법이나 생활습관, 운동법 은 무엇인지 챙겨나가야 할 때입니다.
항상 밝게 웃으면서 열심히 치료하셔서 저희는 더할나위 없이 감사드려요.
써 주신 글 한 마디 한 마디가 저희에게는 100명의 환자를 보는 것보다 큰 보람입니다.
큰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에너지와 힘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니까요.
생리 전 주이시지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고, 항상 힘내시기를 바래요.
내일 밝은 얼굴로 뵈올께요.
건강한 다이어트, 아름다운 몸매,
프렌닥터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06-08-25 02:26: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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