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40세로176에체중은잘모르겠고(비밀이라나요) 허리가 38인치입니다 1주일에 4일은 런닝머신을 점심시간에40분정도하고 출퇴근시15분씩걷는게 운동의 전부입니다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편이구요 요즘은 아침에 생식을 하고있으며 식사도 조절해서 조금씩먹으려 노력하고 있읍니다 몇달째 조금씩 체중이 빠지고 있는데 조금더 효과적으로 하고싶네요 허리사이즈를 34인치 이하로 줄이는게 1차목표입니다 효과적인 방법과 비용을 알려주세요
등록일 : 2003-08-20 01:34:51 am
안녕하세요. 프렌닥터입니다.
영이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영이님께서 다른 분에 대한 상담을 대신 하신 것 같군요.
남자분이시고 40대라면 막 중년에 접어드시면서 건강에 대해 한번쯤은 돌아보실 때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의 비만도를 평가할 때는 신장과 체중, 그리고 체지방률이라는 세 가지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신장이 176이시라면 작은 키는 아니시고, 체중에 대한 정보가 없기는 하지만 허리가 38인치라면 복부비만이 심각하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복부비만은 다른 부분의 비만과는 달리, 성인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소해야만 하는 문제입니다.
1차적인 목표를 단순히 체중감소보다는 복부비만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방향설정을 하셨다니, 아주 현명하십니다.
복부에는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이 있습니다.
내장지방이란 쉽게 말해서 장 사이사이에 노란 기름이 끼어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생활습관교정을 통하여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함께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운동은 1주일에 적어도 3-4회 이상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실 때에는 너무 무리하지 않는 강도로 하시되 1시간은 초과되지 않는 벙위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이 지나치다 보면 거식증이난 기초대사량 저하로 인한 부작용이 초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운동도 너무 무리하게 하다 보면 식욕이 더 좋아지게 되어 폭식을 하게 되는 소지가 있으며 그 왕성해진 식욕을 억지로 참아내다가는 또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현재 하시고 계시는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은 대체로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을 권해 드린다면 따로 운동을 하실 시간이 없으신 직장인이므로 출퇴근시 걷는 시간을 30분 이상은 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유산소운동을 하기 위하여 걷는 다고 할 때 적어도 20-25분은 지나야 비로소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15분은 조금 모자라신 것 같군요.
아침 시간에 조금더 부지런히 기상하시고,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는 미리 내려서 걸으신다던가, 퇴근길에도 집보다 한 정거장 먼저 내리셔서 30분 이상은 걷는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드실 지도 모르지만, 일주일 쯤 지속하다 보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시고 체력도 많이 향상되어 잘 이겨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속에서도 중간중간에 귀찮아서 움직이지 않았던 습관을 모두 교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출근시 굳이 엘리베이터를 타셨다며 적당히 호흡을 조절하며 게단을 이용하시고 식후에는 무조건 책상에 앉아있기 보다는 조금 활동량을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하십시오. 아무리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해야만 하는 조건에 있으신 분도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시면 나를 움직이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내가 살만 빼면 이런 것 다 집어치운다.'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건강해지기 위한 행위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행동을 하십시오. 생각하는 것은 종이 한잔 차이이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다보면 운동을 하고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아주 즐거운 일이 되실 것입니다.
식이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세끼 식사입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시고, 점심도 맛있게 드세요. 또 식사를 하시는 시간동안은 식사를 하는 행위에 몰두하시어 식사를 즐기세요. 만인 생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신다면 생식섭취는 암침대용보다는 저녁식사 대용으로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현재 하시는 조절법으로 체중이 조금씩 빠진다면 성과가 꽤 좋으신 것 같습니다.
일차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허리 살 빼기를 하실 경우는 런닝머신이나 걷기도 좋고 복부와 허리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는 훌라후프 돌리기가 좋습니다.
비만프로그램은 체중관리와 체형관리입니다.
체중관리는 약물치료나 식이,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고, 체형관리는 부위별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살리기 위하여 군살 즉 지방을 제거해 주는 칼없는 몸매성형입니다.
따라서 부작용도 없고 일주일에 두번 씩 내원하시어 총 12회, 6주의 관리를 받으시면 지방흡입술 이상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어요.
만일, 체중관리와 체형관리를 함께 하시는 경우, 비만검진이 필요합니다. 비만검진은 개인별로 비만관련질환을 알아보고 만일 의심질환이 있다면 그 원인을 치료하면서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최적의 약물을 처방하는 데 중요한 과정입니다.
비만검진의 비용은 6-8만원 선입니다.
프렌닥터에서는 지방간이나 다른 성인병을 완화시키고 지방의 사이즈를 줄이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치료기를 통하여 전신비만, 복부비만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복부비만을 위한 체형관리 프로그램은 약 3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합니다.
프렌닥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만관리기계들은 모두 의료기계로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특허를 받은 기계이며 지방분해 뿐 아니라, 탄력성 강화에서도 검증을 받았습니다.
가장 비싼 프로그램이라고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하며, 프렌닥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계들을 통하여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프로그램을 컨설팅 해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받으시려는 분의 의지입니다. 남들이 권해서 하는 것보다 내가 원해서 하는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이며 내몸을 가장 잘 아는 의사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건강한 다이어트, 프렌닥터가 함께 합니다.
등록일 : 2003-08-21 01:06: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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